제주 동인 “에뜨왈” 1981년 신성여고 졸업생 고경희, 김명희, 김연숙, 김우미, 김희숙, 정미혜, 현진의, 홍진숙이 모여 결성한 동인이다. 미술부 동문모 임으로 출발하였으며 도내 최초의 여성미술단체이다. 1990년대 이후에는 ‘여성의 삶과 현실전’, ‘여성이라는 프리즘-신 문보기’ 등 여성미술인으로서의 정체성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과 기획으로 외연을 넓혀갔다.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도내 최장수 동인 중 하나이다.